연인 파트2 이청아 남궁민 / 사진=MBC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연인’ 파트2 이청아가 남궁민을 또 한 번 만났다.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파트2에서는 이장현(남궁민)이 여전히 유길채(안은진)을 그리워했다.
이날 유길채(안은진)와 종종이(박정연)는 포로의 어린 손자를 구해준 계기로 납치, 청나라 심양으로 끌려갔다.
밧줄에 묶여 조선의 포로들과 함께 끌려가고 있던 두 사람. 종종이가 정신을 잃을 뻔하자 유길채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노리개를 건네며 종종이만 수레에 태웠다. 유길채는 “버텨”라며 그에게 힘을 줬고, 자신 역시 정신력으로 버티며 길을 걸었다.
그 시각 이장현(남궁민)은 유길채에게 비단 옷을 선물했 때를 회상하며 술을 마셨다.
그러던 중 각화(이청아)가 그가 마시던 술잔을 실수로 쓰러트렸다. 그는 오랑캐 언어로 “한량이냐. 먹물은 아니고 부잣집 망나니 아들인가”라고 물었다.
이장현은 잠시 기분이 언짢았지만, 곧 자리를 뜨는 각화의 뒷모습을 보고 헛웃음을 쳤다.
이후 이장현은 “달빛이 묘하다. 그대도 이 달빛 아래 있겠지. 부디 좋은 밤 되시오”라고 말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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