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들 로하 군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수준급의 댄스 실력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지난 13일 오후 코미디언 겸 아프리카TV BJ 최군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빵집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정준하는 아들 로하 군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로하 군은 윤미래, 비비의 ‘LAW’에 맞춰 자유자재로 안무를 선보였다.
이를 본 최군은 “오 뭐야! 뭐야!”를 연발하는가 하면 “지금 소름 돋았다. 아기가 재롱부리는 걸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소름 돋았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형님 조만간 이종범 선수처럼 되는 거다. 이정후 선수가 원래 이종범 아들로 불리다가 이젠 이종범 선수가 이정후 아빠로 불리지 않냐. 형도 로하 아빠로 불리게 될 것”이라며 감탄했다.
정준하는 “춤을 좋아한다. 올해 만 10살이다. 일주일에 두 번씩 댄스 학원 다닌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정준하는 “아들 로하가 춤에 빠져 있다”고 밝히며 “(만일 로하가) 아이돌을 한다고 하면 아이돌을 시킬 생각이 있다. 저도 부모님이 개그맨을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로하 춤 진짜 잘 추네… 표정 연기까지 ㄷㄷㄷ”, “춤 선 뭐야”, “아이돌 하면 될 듯”, “얼굴도 잘생김”, “진심으로 잘하는데?”, “정준하가 춤을 잘 췄던가…”, “역시 무한상사 응원단장 아들이네”, “나중에 무대 서겠고만”, “잘하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로하 군은 지난 2021년 MC 민지로 싱글 ‘I Say Woo'(아새우)를 발매했던 아빠 정준하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준하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로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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