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한 커트니 콕스(59)가 필러 시술을 후회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여성지 ‘우먼’과 인터뷰에서 얼굴 필러 시술이 “가장 큰 후회”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 업계에서는 젊어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커서 일단 시작하면 도미노 효과가 생겨 계속 더 많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당신의 얼굴이 너무 분명하게 변하고 있지만, 한 번에 한 번만 시술을 받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눈치채지 못한다”고 전했다.
콕스는 “시간 낭비였고,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굴복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후회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팟캐스트 ‘글로스 앤젤레스’에 출연해 “자신이 조금 이상해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정상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계속 더 많은 것을 하게 된다”고 했다.
콕스는 “제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얼굴을 많이 망쳤는데 운 좋게도 지금은 대부분 되돌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콕스뿐만 아니라 드류 베리모어, 제니퍼 로페즈, 심지어 ‘프렌즈’의 동료인 제니퍼 애니스톤도 안티에이징 주사를 맞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커트니 콕스는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모니카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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