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예능 프로그램의 보이그룹 성희롱 실태가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남돌(남자 아이돌) 성희롱도 심해 보이는 일본 연예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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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보이그룹 멤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 이 멤버는 일본 대형 기획사 쟈니스 소속 보이그룹 멤버로 알려졌다.
먼저 이 남성은 바닥에 누워 식은땀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유는 충격적이었다. 제작진이 냉각 액체를 바른 속옷을 입게 해 성기에 통증을 느끼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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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남성 연예인의 집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했다. 알몸으로 샤워를 하던 남성은 뒤늦게 카메라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바닥에 누워 중요 부위를 손으로 가렸다.
이후 이 남성이 거실로 뛰쳐나오자 제작진은 그런 모습마저 카메라에 담았다. 남성은 몸을 웅크린 채 애처로운 눈빛을 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수영장에서 촬영을 하면서 물에 녹는 수영복을 건네 성기를 노출하게 하는가 하면 온천 목욕 장면에서 의도적으로 모자이크를 허술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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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냉각 액체를 바른 건 고문 아니냐”, “녹는 수영복은 또 뭐냐”, “21세기가 맞는 건지 의심스럽다”, “일본은 남녀 아이돌들이 극한 직업인 것 같다”, “저런 게 방송에 나올 수 있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음흉하고 기괴하다”, “일본의 성 관념을 이해할 수가 없다”, “인권이란 게 없는 거냐”, “내가 뭘 본 거지”, “저런 걸 재밌다고 보는 게 이해가 안 된다”, “한국에서 저랬으면 법적 처벌받는 거 아니냐”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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