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진서연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서연이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편스토랑 진서연 / 사진=KBS2

이날 제주집에서 진서연의 하루가 그려졌다. 진서연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특히 진서연은 등이 휑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기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진서연은 “자기 전날 (다음날) 운동 제낄 것 같다는 느낌이 오면 운동복을 입고 잔다. 그럼 빼도 박도 못한다. 운동복 입고 알람 맞추면 알람 끄고 양말만 신고 나가면 된다”고 남다른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진서연의 제주집이 공개됐다. 진서연은 “작은 타운하우스다. 아담한 집”이라고 설명했다. 마당과 2층으로 된 진서연의 집은 유니크한 소품들로 꾸며졌다. 안쪽엔 화이트 톤 주방과 10인용 식탁이 자리했다. 이어 2층엔 심플한 거실과 침실이 포인트였다. 이에 대해 진서연은 “미니멀하다”고 덧붙였다.

물 한 잔을 마신 진서연은 거실에 앉아 명상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진서연은 “아침에 일어나서 음양탕(찬물과 뜨거운물을 번갈아 섞은 물)을 먹고, 명상을 한 20분 정도 한다. 제가 명상을 처음 접했을 땐 온갖 잡념이 다 올라온다. 점점 하다 보면 비워내 지면서 머리가 깨끗해지고 맑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서연은 거침없이 다리 찢기 스트레칭을 하며 유연성을 뽐냈다.

이후 진서연은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조깅을 시작했다. 진서연은 하루 운동량에 대해 “촬영 없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본 4시간”이라며 “드라마 촬영 한창할 땐 48~49㎏, 쉴 때는 53㎏다. 루틴을 만들어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어서 굉장히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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