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10년 만의 신작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자막과 더불어 우리말 더빙으로도 상영된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정상급 성우진들이 이번 작품의 우리말 더빙에 참여했다. ‘플란다스의 개’, ‘원피스’ 등으로 유명한 김민주 성우가 주인공 마히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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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히토를 이세계로 안내하는 왜가리는 ‘엘리멘탈’ 웨이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송준섭을 연기한 박성영 성우가 맡았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비롯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 보은’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에 주로 참여한 우정신 성우는 저택에서 홀연히 사라진 마히토의 새엄마 나츠코 목소리를 연기했다.

마히토의 아버지 쇼이치는 ‘더 퍼 스트 슬램덩크’ 정대만, ‘겨울왕국’ 크리스토프 등을 연기하며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장민혁 성우가 맡았다.

한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브리 스튜디오 최초로 아이맥스 돌비 시네마 상영을 확정했다.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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