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노빠꾸 탁재훈’을 참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은 가수 이효리가 출연한 방송 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0초 남짓 짧은 예고편에서 예능 천재, 이효리는 여전한 입담을 자랑하는 모습.
MC 탁재훈이 “유재석, 신동엽, 탁재훈 1,2,3등 한번 매겨보실래요?”라고 묻자 이효리를 고민조차 안된다는 얼굴로 “유재석, 신동엽에 탁재훈이 낄 그건가?”라고 맞받아친다.
한 마디로 탁재훈을 압도해버린 이효리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이효리 제발 1시간 편성이길” “예고편만 봐도 엄청 기대” “이효리X탁재훈 조합 못 참지” 등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팬들과의 소통 방송에서 “곧 ‘노빠꾸 탁재훈’ 나간다. 재훈 오빠가 여자친구들을 불러서 놀리고 장난치던데 내가 가서 혼쭐을 내줄까 생각 중이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탁재훈을 혼쭐 내주는 이효리의 모습은 오는 9일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했고 여러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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