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푸바오 인기에 놀란 MC 장도연과 전현무 그리고 강바오. ⓒ뉴스1/SBS
푸바오/푸바오 인기에 놀란 MC 장도연과 전현무 그리고 강바오. ⓒ뉴스1/SBS

푸바오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매일 8천 명의 방문객이 모이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23일 첫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에서는 MC 장도연과 전현무가 푸바오를 실물로 보기 위해 직접 판다월드를 찾은 장면이 담겼다.

판다월드에는 푸바오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여있었다. 그들은 카메라 등 전문적인 촬영 장비를 가지고 와 푸바오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도연과 전현무 역시 넋을 놓고 푸바오가 먹고 노는 모습을 바라봤는데. 

푸바오 보러 방문하는 하루 방문객 수는? ⓒSBS
푸바오 보러 방문하는 하루 방문객 수는? ⓒSBS

이후 강철원 사육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장도연은 “하루에 몇 분이나 오시냐”고 물었고 강 사육사는 “하루에 7~8천 명 정도 오신다”고 답해 입이 떡 벌어지게 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제한 관람을 하고 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고 있기 때문에 한 회차에 7~80명씩 5분 단위로 보고 퇴장시키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푸바오를 보기 위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찾아온 팬들도 있다고. 이를 듣던 전현무는 “대나무 먹는 모습을 보니까 한 시간은 넋 놓고 볼 것 같더라”며 열렬한 팬심에 공감을 표했다. 

귀여운 푸바오. ⓒ뉴스1
귀여운 푸바오. ⓒ뉴스1

귀여운 푸바오. ⓒ뉴스1

한편 ‘푸바오와 할부지’ 1회 시청률은 4.7%, 분당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푸바오와 할부지’는 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만남과 이별을 관찰하는 토크프로그램으로 푸바오 탄생에 얽힌 뒷이야기, 강바오와 푸바오의 첫 만남 등을 그릴 예정이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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