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이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생애 최초 토크쇼 나들이에 나서 어디서도 보지 못한 반전 입담을 선보인다.

드라마 ‘더 글로리’, ‘부부의 세계’ 등에서 묵직한 연기로 주목받은 이무생의 생애 첫 토크쇼 출연으로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다소 긴장한 모습의 이무생은 시작부터 자신은 ‘욕망’과는 거리가 멀다는 입장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도 이무생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이어 개봉을 앞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시민덕희’까지 언급하며 트리플 홍보를 달성, 흥행에 대한 불타는 욕망을 드러냈다. “이 정도 홍보는 돈을 내셔야 한다”는 MC들의 으름장에도 그의 홍보 욕망은 계속됐다는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무생의 색다른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이무생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촬영 중 화장실 타이밍을 조절해야만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무생은 당시 무려 30kg나 되는 두꺼운 갑옷을 입어 이동이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 화장실로 인해 한 차례 위기가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히며 “카리스마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무생은 ‘부부의 세계 김희애 VS 마에스트라 이영애’ 중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강심장VS’ 최초로 대답 보이콧을 선언하는 한편 MC 전현무를 향해 “정말 어리석은 질문이다”라며 일침을 놓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반전 매력 가득한 이무생의 모습과 웃음이 마르지 않았던 ‘욕망X금욕’의 토크 랠리는 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강심장V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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