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성형 고백을 했다.
한예슬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외모 관리를 위해 한 시술 경험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한예슬은 “내 사진을 보고 가장 많이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언니 관리 어떻게 해요? 어떻게 늙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어요?’ 이런 얘기들”이라며 “내가 그동안 했던 모든 관리와 노력들이 보상받는 뿌듯한 기분이 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절대 빠뜨리지 않고 하는 것 중 하나가 운동이다. 피부 탄력도 좋아지고 혈색도 좋아지고 몸도 예뻐진다. 모든 면에서 아우라가 샤방샤방 해지는 거 있지 않냐. 못해도 일주일에 세 번은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탄력 관리. 여러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일 년에 한 번씩 매년 초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울쎄라를 한다”며 외모 관리 비법을 털어놨다.
자세한 시술도 언급했다. 한예슬은 “울쎄라를 할 때 너무 아파서 수면 마취를 하는데 한 번만 하면 아깝지 않냐. 왜냐면 수면 마취를 자주 하면 안 좋으니까. 그래서 한 번 할 때 울쎄라랑 더마톡신, 리쥬란 세 가지를 한다”며 “중간에 피부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으면 써마지 정도 한다.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안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눈을 집었는데 흉터나 이런 거 하나도 없다. 쌍꺼풀이 계속 처지더라. 상담을 갔는데 이거 15분이면 금방 집는다 해서 ‘네 해주세요’ 하고 바로 수술대 누웠다. 처음엔 조금 부었는데 지금 3주 정도 되니까 많이 가라앉고 지금 너무 편안하게 일상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9일 개인 SNS 계정에 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당시 한예슬은 과거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성형 수술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한예슬은 해당 영상을 통해 성형 수술을 했음을 쿨하게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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