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폐업한 애견 카페에 반려견을 방치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지만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풍자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뜬금없이 경찰서에서 연락받았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2-0028/image-bf564a5d-da4a-4c8b-bc98-2687a328323f.jpeg)
그는 “얘기를 나눠보니 제가 전에 운영하던 애견 카페에서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와 함께 제가 그 가게에 반려견을 방치하고 밥과 물을 주지 않는 학대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가게 계약기간이 만료돼 운영 안 한 지 반년이 넘었고, 저는 그 동네에 살지도 않는다”며 “우리 집 애들은 당연히 같이 잘 지내고 있다. 상식적으로 계약 다 끝난 가게에 왜 애들을 뒀겠냐”고 토로했다.
풍자는 “요새도 종종 우리 집 애들 소식을 들려 드리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라며 “경찰분도 같이 얘기하면서 기가 차 웃을 정도로 뭔가 어이가 없는 하루다. 연말에 별의별 경험을 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자는 019년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바퀴 달린 입’, ‘또간집’ 등 웹 예능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등 에서 활약 중이다.
- 치석 잔뜩 낀 ‘누렁니’ 환자를 스케일링 해봤더니…(충격 영상)
- 크리스마스 앞두고 발생한 군대 내 사건…총기 개머리판으로 무자비한 폭행
- 마약 혐의 벗은 지드래곤의 첫 행보
- “내 유전…” 최근 둘째 출산한 ‘이병헌♥’이민정, 딸 사진 최초 공개
- 방송 최초 결혼 언급한 여자 댄서 “4년 넘게 연애 중인 남자 친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