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에코’가 마블 코믹스 속 ‘마야’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아낸 알라콰 콕스의 캐릭터 완성기를 공개했다

오는 1월 10일 5개의 전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에코’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사상 가장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와 독보적 존재감의 캐릭터들의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에코’의 주인공이자 마블 세계관의 틀을 뒤바꿀 인물 ‘마야’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알라콰 콕스가 이번 작품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뜨거운 연기 열정까지 보여준다고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알라콰 콕스는 ‘에코’의 주인공 ‘마야’와 마찬가지로 청각 장애가 있어 소리를 들을 수 없고, 의족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한계를 뛰어넘고 ‘에코’ 속 고난도의 액션 장면들과 다채로운 연기를 그 누구보다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알라콰 콕스는 작품 속 등장하는 수많은 적들과의 맨몸 격투씬은 물론 눈을 사로잡는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까지, 다양한 장면들을 ‘마야’ 그 자체로 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작품 속 빌런이자 절대악 ‘킹핀’으로 분한 베테랑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알라콰 콕스의 연기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경이로웠다”라고 찬사를 보냈고, 작품의 액션을 담당한 스턴트 코디네이터 마크 시작 역시 “알라콰 콕스는 작품에 매우 헌신적이었고, 다양한 결투 장면을 위해 매일 훈련을 했다”라고 했다.

알라콰 콕스 역시 자신의 첫 주연 작품인 ‘에코’와 ‘마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마블의 세계 속에 뛰어든 건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라고 밝힌 알라콰 콕스는 ‘에코’를 가득 채운 수많은 액션 장면과 이를 위해 땀 흘렸던 순간들에 대해 “액션 스턴트 훈련은 이 작품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순간이다. 일주일에 5일씩 훈련을 했는데,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위한 연기 열정과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에코’는 뉴욕에서 무자비한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온 ‘마야’가 아버지의 죽음과 자신의 과거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며 지금까지 가족이라 믿었던 ‘킹핀’을 향해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극찬 받았던 알라콰 콕스가 주인공 ‘마야’로 또 한번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호크아이’를 비롯해 ‘맨 인 블랙’, ‘쥬라기 월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킹핀’으로 분한다.

‘에코’는 MCU의 연결된 세계관과 별개로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마블 스포트라이트 배너 아래 선보이는 첫 번째 시리즈이며, 1월 10일 모든 에피소드가 한 번에 디즈니+에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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