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에 산 건물 시세차익 50억
반전 자동차의 정체는..
하지원 자동차
출처 – 네이버지도 / 온라인커뮤니티

데뷔 26년 차를 맞은 배우 하지원이 15일 진행되는 ‘유퀴즈’ 녹화에 합류하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원과 유재석의 만남은 지난 2012년 런닝맨 이후 10년 여 만이다.

하지원은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하지 않아, 아쉽다는 팬들의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지원이 과거 인천국제공항에 직접 몰고 나타났던 자동차가 SNS를 통해 공유되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모의 여가수
하지원 SNS

공항에 직접 타고 나온 자동차의 정체

지난 2016년 배우 하지원은 인천국제공항에 BMW i8을 몰고 나타나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차량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톰 크루즈가 몰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BMW i8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2015년 정식 출시 가격은 2억 원에 달했다. 당시 BMW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i8을 공개했는데,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배우 김수현 등이 예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원 I8
출처 – 디스패치

출시 초기에는 150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차종들에 비해 성능과 내장재 품질 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판매부진에 시달렸다.

미모의 여가수
출처 – bmw

그러다 2018년, BMW코리아는 연식이 2년 넘은 악성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8천만 원 넘게 할인하기도 했다. 당시 신차 출고가가 1억 9680만원이었는데, 할인 적용 시 1억 1480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결국 BMW는 2020년 3월,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i8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엔카 등에 따르면 2015년 출고된 bmw i8 모델의 중고 시세는 6~8천만 원 선이다.

하정우도 놀란 실물

최근 하지원은 신동엽 유튜브에 출연해 2015년 개봉한 영화 ‘허삼관’ 비하인드를 밝혔다. 하지원은 “그때 전통주를 과하게 마시고 필름이 끊긴 상태로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영화를 보니 “너무나 멀쩡한 모습을 보고 조금 무서웠다”고 말했다.

미모의 여가수
출처 – 허삼관

‘허삼관’의 동료배우인 하정우가 하지원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정우는 하지원에 대해 “처음엔 예쁘기도 해서 다가가기 어려웠다. 항상 미인 앞에서 작아지는 편이다.”며 “연예계 선배님이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너무 좋은 사람인 것 같더라”고 말했다.

공실로 매년 2억씩 손해 본다던 건물 현재는..

하지원은 2020년 3월에 자신이 설립한 법인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성수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3.3㎡(1평)당 1억2800만원으로 총 100억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여러 언론 매체에서 해당 건물이 1층을 제외한 나머지 2~8층이 공실로 비어있어 하지원이 매년 2억이 넘는 손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모의 여가수
출처 – 네이버 지도

하지만 실제로는 최근 나온 공실 1개층을 제외하면 임차인이 있거나, 본인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현재는 시세가 많이 올라 평당 약 2억원에 달해 현재 건물 시세는 150억원대에 이른다.

실시간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