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지의 출연작부터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포인트’ 시즌2까지, 다양한 작품이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인 국제 강도단이 항공기 공중 납치 작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의 케빈 하트는 강도단을 이끄는 사이러스 역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의 구구 음바타로는 특수요원 애비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마인’의 김윤지가 테크놀로지의 귀재 미선으로 분한다. (1/12 공개 예정, 액션, 미국, 2024)

‘우주를 삼킨 소년’

넷플릭스 시리즈 ‘우주를 삼킨 소년’은 1980년대 브리즈번에서 자란 한 소년이 가족을 위협하며 다가오는 위험과 가혹한 삶의 현실에 맞서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트렌트 돌턴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의 바라트 날루리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어떤 상황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소년의 빛나는 성장기는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1/11 공개 예정, 드라마, 호주, 2024)

‘와일드’

‘와일드’는 인생의 전부였던 엄마가 갑작스럽게 떠난 후,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딸 셰릴 스트레이드가 수 천 킬로미터가 넘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길을 걸으며 삶에 대한 의지를 불어넣는 동명의 자서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연출한 장마르크 발레가 감독을 맡았고, 리즈 위더스푼이 셰릴 스트레이드 역으로, 로라 던이 셰릴의 엄마 바비 역으로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다. (1/14 공개 예정, 드라마, 미국, 2014)

‘더 트러스트: 탐욕의 게임’

‘더 트러스트: 탐욕의 게임’은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인 11명의 참가자가 총 25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펼치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다. 참가자들은 모두 동의하기만 하면 25만 달러 상금을 동등하게 나눠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탈락시킨다면 자신이 가져갈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난다. 선택의 기로에 선 참가자들의 본성을 건드리는 ‘탐욕 게임’이 시작된다. (리얼리티, 미국, 2024)

‘브레이크 포인트’ 시즌2

단 하나의 샷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치열한 프로 테니스의 세계 속 선수들의 모습을 다룬 ‘브레이크 포인트’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F1, 본능의 질주’ 제작진이 선사하는 생생한 프로 테니스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여기에 테니스 코트 밖 선수들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까지 밀착 카메라로 담아내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 (다큐멘터리, 영국, 2024)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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