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의 새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엑스포츠뉴스, 매일경제 등에 따르면 박시후는 최근 새 영화 ‘신의 악단’ 주연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의악단’은 외화벌이를 위해 북한 장교가 한물간 악단을 데리고 가짜 찬양단을 조직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영화 ‘아빠는 딸’의 김형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만약 박시후가 이번 ‘신의악단’에 출연을 확정할 경우 과거 출연했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 ‘사랑후애'(감독 어일선) 이후 약 9년만의 영화 출연이다.
박시후 소속사 제이풀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검토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2020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했다. 이후 미국 HBO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멘탈리스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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