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인기가요’ 1월 둘째 주 1위에 올랐다.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태연 ‘To.X'(투 엑스), 제니 ‘You & Me'(유 앤 미), 에스파 ‘Drama'(드라마)가 1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 1위는 에스파가 ‘드라마’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에스파는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타이틀 곡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았다.

중독성 있는 탑 라인과 절제된 트랙의 조화와 거칠고 개성 있는 랩핑, 파워풀한 고음 등 에스파의 다이내믹한 보컬까지 만날 수 있다.

SBS ‘인기가요’ 1월 둘째 주 1위 후보. (왼쪽부터) 제니, 에스파, 태연 / 제니 인스타그램,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더보이즈 스페셜 유닛, 라이즈, 라임라잇, B1A4, SF9, 에잇턴, 온리원오브, 올아워즈, 유니버스 티켓, 있지, 정세운, 지니어스, 클라씨, 트렌드지가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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