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임신 12주 차인 근황을 전했다.
28일 이다은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큐앤에이 시간을 가졌다.
이다은은 입덧 극복기 알려달라는 한 팬의 말에 “제가 입덧+먹덧인데 극복 못하고 당기는 음식만 미친 듯이 먹고 있다. 진짜 속이 비면 울렁쓰에 손떨림까지ㅠㅠ 그냥 당기는 건 입에 넣고 보자. 리리보면 좀 힘이 난다(물론 오빠도, 우리 맥스도)”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은 “저도 다은님처럼 딸아이 한 명 키우는 돌싱이다. 이혼한 걸 밝힐 용기가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이다은은 “너무 이해한다. 이혼 직후에는 위축되어 있고 그래서 저도 뭔가 주변에 말하기 그랬다”며 공감했다.
이어 “제 성향이 워낙 숨기거나 나만 알고 있는 걸 잘 못하는 스타일이어서 그냥 말하고 다녔다”며 “그냥 더 당당해지셔라. 죄지은 것도 아니지 않냐. 너무 응원한다. 싱글맘분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혼인신고를 해 법적부부가 됐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후에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
또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둘째 임신을 깜짝 발표해 축하와 응원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이다은은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 8월에 태어난다”며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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