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7~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과 ‘글로벌 아티스트상’ 아시아, 북아메리카 부문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상을 통해 “2023년도 모아(MOA.팬덤명)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모아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이 할 수 있는 멋진 음악으로 돌아오겠다.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는 점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3년 내놓은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과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일본 정규 2집 ‘SWEET’의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확장했다. 특히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직행하며 현지에서의 두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 ‘이름의 장: TEMPTATION’과 ‘이름의 장: FREEFALL’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SWEET’는 지난해 K-팝 아티스트의 일본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빌보드 200’에 차트인했다. 

또한 K-팝 그룹 최초로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나섰고,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초청돼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퍼포먼스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코이 르레이, 조나스 브라더스, 아니타 등 글로벌 뮤지션부터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까지 장르와 분야를 초월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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