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이혼, 네 번째 결혼
박영규 25세 연하의 러브스토리
박영규
사진 = 박영규 (온라인 커뮤니티)

‘돌싱계의 전설’로 불리는 배우 박영규(71)가 자신의 네 번째 결혼과 그 비결을 공개할 예정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SBS TV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연예계 대표 이혼남인 이상민과 김준호가 박영규를 집으로 초대하여 네 번의 결혼 성공 경험에 대해 들어볼 계획이다.

박영규
사진 = 박영규 (온라인 커뮤니티)

이 날, 박영규는 그가 지금껏 겪은 네 번의 결혼 모두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정식으로 진행했으며, 세 번의 이혼 또한 법적 절차에 따라 원만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고, 그는 “(법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 민망하더라” 라며 이혼절차 과정에서 자신이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밝힐 예정이다.

네 번째 결혼의 러브스토리

박영규
사진 = 박영규 (온라인 커뮤니티)

박영규는 네 번째 아내와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그는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건물까지 플렉스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박영규는 2019년 겨울 네 번째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결혼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공개한 적은 없었던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그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적이 있다.

박영규는 ‘극한직업’과 ‘완벽한 타인’에 참여한 배세영 작가를 통해 현재의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운명적인 느낌을 받았으나, 25세 연하라는 사실을 알고 잠시 좌절감을 느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영규
사진 = 박영규 (온라인 커뮤니티)

그럼에도 박영규는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고 홍보 일까지 자처하며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의 최선의 노력 끝에 첫 데이트 약속을 잡았으나, 이 약속이 무산되자 눈물까지 흘렸다는 깜짝 고백도 했다.

지속된 그녀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6개월 후 진심이 담긴 문자로 마침내 아내의 마음을 얻어 결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박영규
사진 = 박영규 (온라인 커뮤니티)

1953년 생으로 올해 71살이 된 박영규는 1993년 첫 결혼 후 3년만인 1996년에 첫번째 이혼을 했고, 이듬해 3살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했지만 다시 이혼을 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캐나다에 거주하며 한 것으로 알려진 세 번째 결혼의 이혼은 알려진 바는 없다.

누리꾼들은 “25살 연하의 아내라니, 정말 대단하다” “법적으로 깔끔하게 이혼한 거면 솔직히 자신의 인생이니 뭐라고 할 말은 없네요” “박영규님, 정말 연기하실 때마다 대단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응원합니다” “예전 순풍산부인과의 박영규 배우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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