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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결혼한 배우 김원희. 무려 스무 살에 만난 첫사랑 남자 친구와 15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는데요. 데뷔 전 길거리에서 건네받은 쪽지로 처음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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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감히 누구한테 쪽지를 주는 거야?’라는 생각에 쪽지를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김원희, 어쩐지 보고 싶은 마음에 한 달 반 만에 연락해 만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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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5년의 열애 끝에 결혼해 어느덧 20년 차 부부가 된 김원희인데요. 최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한 사람과 그렇게 오래 잘 지낼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의외의 대답을 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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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을 때 만나서 투닥투닥 싸우기도 잘 싸운다
생각해 보니 싸울 때 싸우더라도 화해를 잘하는 게 비결이라는 그녀. 싸운 뒤에는 “내가 고치든, 네가 고치던 건질 게 있다”라며 싸움 뒤에 교훈을 잘 습득하고 개선해 나가면 오히려 사이가 더 굳건해질 수 있다고 강조해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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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나면 꼭 열매가 있다는 말로 공감대를 산 김원희, 과거 방송에서 부부싸움을 하면 먼저 거실을 차지하는 게 중요하며 “집을 나가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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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서로 피하지 않고 대면해서 문제를 해결해 가려는 서로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내용은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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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들어서는 본업인 배우보다 교양 및 예능프로그램의 MC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원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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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과 ‘우리 이혼했어요’ 등의 MC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배우로는 2008년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이후 활동이 없어 핸들의 아쉬움을 사는 그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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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배우로 복귀해 녹슬지 않은 연기력 선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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