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거제에 방문했다.

사진=KBS 1TV '동네한바퀴'
사진=KBS 1TV ‘동네한바퀴’

11일 방송된 KBS 1TV ‘동네한바퀴’에서는 코끼리조개와 왕우럭조개를 맛보는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제에 방문한 이만기는 낯설게 생긴 해산물을 보고 다가갔다.

“저 안에 있는 저게 뭐지 희한하게 생겼는데 이게 뭐에요”라고 물은 이만기는 “코끼리 조개에요 처음보는데”라며 신기해했다.

가게 주인은 “코가 코끼리처럼 생겨서 코끼리 조개라고”라고 말했다.

이만기는 “코끼리 코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인은 옆에 있는 왕우럭 조개도 소개해줬다.

가게 주인은 “옛날에는 작은 것만 캐다보니까 이렇게 큰 줄 몰랐는데 바다 깊숙한 곳에 있어서 잠수부만 캘 수 있어요 억수로 수심이 깊은 곳에 살아요”라고 설명해줬다.

실제로 이 조개들은 10년 전만해도 전량 외국으로 수출할 만큼 고급 식재료에 속한다.

조개를 맛본 이만기는 고소하다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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