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기억을 잃고 2년 후 지현우를 다시 만났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에서는 기억을 잃고 김지영으로 살고 있는 박도라(임수향 분)가 고필승(지현우 분)을 다시 만난 장면이 나왔다.

고필승이 일하고 있는 드라마 촬영장을 본 박도라는 “가슴이 계속 콩닥콩닥 뛰어”라며 다시 드라마 촬영장으로 갔다.

박도라는 차봉수(강성민 분)를 보며 “참말로 멋있구먼”이라고 했다.

이후 박도라는 강아지가 필요한 제작진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고필승은 박도라를 유심히 쳐다봤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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