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이종호-최명자 부부가 미국에서 45년간 태권도 학원을 운영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미국 사바나에 태권도를 전파한 이종호-최명자 부부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이종호 최명자 부부 [사진=KBS ]
아침마당 이종호 최명자 부부 [사진=KBS ]

이날 이종호-최명자 부부는 “만 9년반만에 한국에 왔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55년 전 미국에 넘어가 이민자로 살아왔다.

현재 이종호는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에 태권도로 마스터로 불린다. 그는 “미국 사바나에서 태권도 도장을 45년 운영했다. 지금은 제자들이 운영하고 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왔을때 여든이 넘어가니까 (내려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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