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부세미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유명 배우 스티브 부세미가 ‘묻지마 폭행’을 당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스티프 부세미는 지난 8일 오전 11시 48분께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거리를 걷던 중 의문의 남성에게 얼굴을 가격 당했다. 왼쪽 눈에 부상을 당한 스티브 부세미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고, 타박상과 부종, 출혈 등을 치료받은 뒤 당일 퇴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폭력 사태에 대해 스티브 부세미 측은 “부세미가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폭행을 당했다. 부세미는 이 도시에서 발생하는 무작위 폭력 행위의 또 다른 피해자”라며 “현재 그의 상태는 괜찮지만 뉴욕 거리를 걷다 이런 일을 당한 것에 대해 매우 낙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티브 부세미는 영화 ‘아마겟돈’ ‘스파이 키드 2 – 잃어버린 꿈들의 섬’ ‘아일랜드’ ‘몬스터 제작회사’ 시리즈 등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피콕 ‘법키스’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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