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회사 직원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 훈련사가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잡플래닛 후기 글이 올라왔다. 잡플래닛은 기업 정보 서비스로, 특정 기업의 전·현직 임직원은 회사와 관련해 5점 만점의 별점과 함께 전반적인 후기를 남길 수 있다.
다수의 후기 작성자는 “교묘한 가스라이팅”,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개보다 못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등의 문구를 썼으며 보듬컴퍼니 안에서 일어나는 강형욱의 갑질에 대해 암시했다.
이외에도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렸다”, “카톡 못 깔게 하고 메신저 감시에 대한 동의서를 강제 작성시켰다”라는 주장을 하는 글 또한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강 훈련사는 현재 자신을 향한 논란이 터진 이후 네티즌들이 개인 SNS 댓글을 통해 해명을 요구했음에도 별도로 입장문을 밝히지 않다.
보듬컴퍼니는 2014년 설립된 회사로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지만 오는 6월 30일부터 내부사정으로 교육 서비스를 전면 종료한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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