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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백성현, 자꾸만 함은정에게 끌림을 느꼈다.

13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40회에서는 등장인물 진수지(함은정)를 자꾸만 떠올리는 채우리(백성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는 자기 집에 사정이 있어 들어와 하룻밤을 지내게 된, 직장 동료였던 수지를 간밤에 떠올리며 자책했다. 우리는 겉으론 냉담해 보이지만,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수지에게 자꾸만 끌림을 느끼는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한현성(신정윤)은 진나영(강별)의 전략적인 꼬임에 넘어가,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말았다. 과연 수지, 우리, 현성 세 사람의 러브라인 향방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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