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근황 공개와 함께
그의 결혼관과 거주 중인 주택 재조명
AI가 답한 15살 연하 훈남 연예인은
엄정화
출처: 엄정화 인스타그램

엄정화가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그가 거주 중인 주택과 결혼관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는 ‘올 여름! 따라하면 살 빠지는 저탄고지 레시피 – 닭가슴살쌈 & 레몬디톡스워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엄정화는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댓글에 ‘저렇게 굶고 운동하는데 왜 마르질 않아?’라는 말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원래 마르는 몸이 아니다. ‘베스트셀러’ 촬영 때 8kg을 뺐었는데 거의 죽을 뻔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두 달 넘게 계란과 견과류만 먹으며 살았다. 진짜 힘들었다. 공효진 씨나 김민희 씨처럼 마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내 몸으로는 안 되더라. 그때부터 ‘너무 마른 건 원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엄정화
출처: 유튜브

한편 엄정화는 대화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챗GPT를 통해 “연예인 중에서 어떤 남자 연예인이 나와 어울릴까?”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챗GPT는 “엄정화와 같이 독립적이고 열정적인 성향을 가진 남자 연예인이 어울릴 것. 배우 이제훈이다. 그의 작품들을 찾아보고 호감이 가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답해 엄정화를 당황시켰다.

이제훈은 엄정화보다 15살이 어리다. 엄정화는 “이제훈 배우는 굉장히 어리다. 내 또래로 다시 추천해줘”라고 말했지만 챗GPT는 “처음부터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다가가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을 찾는 엄정화의 모습에서 현재 54세인 그가 왜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 번도 결혼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는 엄정화

엄정화
출처: 엄정화 인스타그램

엄정화는 과거 한 방송에서 “살면서 한 번도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서 “옛날에 ‘결혼해야 할까’라는 마음에 만났던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결국은 그와도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더라”고 회상했다.

엄정화는 “결혼보다는 일에 더 열중하고 싶었다”며 “결혼보다 일이 좋았고, 그게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다. 그런데 요즘에는 결혼하더라도 일과 함께 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긴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 어떤 만남이 있을지 모르고, 어떤 일들이 생길지 모르니까 기대되는 것도 있다. 어쨌든 나는 지금이 좋다”는 말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화려한 한강뷰 집에서 혼자서도 외롭지 않게

엄정화
출처: 유튜브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자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인테리어에만 최소 수천만 원을 사용했다. 이소선 공간 디자이너로부터 자문을 받아 인테리어를 했다고 알려졌다.

집으로 들어서면 이탈리아 디자이너 루치아노 베르톤치니가 디자인한 그론다 미러가 마련되어 있다. 해당 거울의 가격은 한화로 472만 원에 달한다.

거실에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메리디아니의 루이 소파와 함께 LG 올레드 TV evo 오브제 컬렉션을 배치했다.

이 밖에도 엄정화의 집에는 가구 디자이너 한스 웨그너의 플래그 홀야드 체어, 미국 건축가 아일린 그레이의 튜브 라이트, 벨기에 디자이너 뮬러 반 세베렌의 수납장 등이 놓였다.

엄정화
출처: 엄정화 인스타그램

그의 집에 있는 가구들은 개당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호가하는 고급 제품들이다.

엄정화가 거주하는 빌라는 서울 한남동 유앤빌리지에 위치한 클라인하우스로 알려졌다. 그는 2008년 4월 클라인하우스 전용면적 64평 호실을 25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모든 호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공용 루프탑 테라스와 함께 공용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정화와 관련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자서도 잘 사는데 결혼 생각 없을 만도 하네”, “저 정도면 결혼 안 해도 행복할 듯”,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나셨으면 좋겠다”, “나는 언제쯤 저런 데서 살아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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