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 공연에 단아한 한복을 입은 채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하 연합뉴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존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것을 알리는 한편 국가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뉴진스 외에도 효린 송가인 장민호 등 가수들과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팀이 공연했으며, 뉴진스는 약 1시간 30여 분 가량 이어진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발등 부상으로 인해 컴백 활동에 불참하게된 혜인을 제외한 뉴진스의 네 멤버는 서로 다른 색의 한복을 입고 무대를 선보였다. 근정전에서 사전 녹화된 ‘쿨 위드 유(Cool With You)’ 공연 영상을 배경으로 등장한 뉴진스는 ‘디토’, ‘ETA’, ‘슈퍼 샤이’ 등 3곡을 노래했다. 또한 이날 단독 MC를 맡았던 멤버 다니엘은 공연 내내 밝은 미소와 함께 매끄러운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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