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효리 모녀의 여행기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생애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프로그램이다.
2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철없는 막내딸’ 이효리와 이효리를 능가하는 엄마의 유쾌한 여행 시작,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따뜻하고 애정 어린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에 앞서 이효리와 엄마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부모님 여행 10계명’을 약속하며 효녀의 모습을 전한다. 하지만 이내 “땀나는 것도 싫다. 손(잡는 것)도 싫다”, “왜 끌고 가”, “보지도 않고 싫대” 등 현실 가족여행 상황을 펼쳐 웃음도 자아낸다.
의욕만 가득한 딸 이효리와 해변가 바위도 거침없이 뛰어넘는 겁 없는 엄마는 잘 때 사이좋게 코를 골고 걸을 때는 비슷한 걸음걸이를 발견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부른다.
혼자 눈물을 흘리는 이효리의 모습도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의 뒷모습을 지그시 바라보고, 엄마의 단장을 돕는 애정 어린 눈빛으로 가깝고도 멀기만 한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 모녀 시청자에게 뭉클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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