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용차 전문 제조사 미쓰비시 후소가 처음으로 전기 렉카를 개발했다.
미쓰비시 후소는 ‘재팬트럭쇼 2024’에서 소형 전기 렉카 ‘E렉카’를 공개했다. 전기만 이용해 구동하는 렉카는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미쓰비시 후소는 전기 렉카가 사고 차량을 이동시키려면 강력한 전기 동력이 필수라고 판단, 자체 개발한 전기동력인출장치(ePTO)를 탑재했다. ePTO는 특장차 다양한 전기 파워 트레인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 부품이다.
미쓰비시 후소는 E렉카가 배기가스도 없고 소음도 적다고 소개했다.
미쓰비시 후소는 독일 다임러트럭과 전기 렉카를 개발했다. 다임러트럭은 미쓰비스 후소의 모회사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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