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청률 4.9%…정려원·위하준 키스 엔딩 “묻어둘 수 없게 됐어요”

‘졸업’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전국 가구 시청률이 4.89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 첫주 5%대 시청률 이후 ‘졸업’ 자체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3회에서 3%대까지 시청률이 하락했던 ‘졸업’은 반등의 청신호를 켰다.

이날 방송에는 서혜진(정려원), 이준호(위하준)의 키스 엔딩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준호는 “알고 있었죠? 선생님 진짜 마음이요. 그리고 내 마음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눈치 못 챘을 리가 없어요. 이준호 첫사랑이 서혜진인 거”라고 고백했다.

이어 “첫사랑 같은 걸로 대충 묻어둘 수가 없게 됐어요. 점점 더 좋아져서 비집고 나온다고요. 내 마음이”라고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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