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남규리가 데뷔 18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남규리는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데뷔 18년 만의 첫 단독 팬미팅 ‘LUX’(럭스)으로 팬들을 만난다.

남규리의 첫 팬미팅 타이틀은 ‘LUX’로, 첫 싱글 앨범인 ‘HALO’ 가사 속 메시지처럼 서로에게 빛나는 존재, 희망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변하지 않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약 90분의 시간 동안 뜻깊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팬미팅 ‘LUX’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남규리는 청순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로,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그동안 드라마 ‘이몽’, ‘카이로스’ ,’너는 나의 봄’과, 싱글 앨범 ‘HALO’, ‘고백하는 거 맞아’ 등 배우와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규리가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것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규리는 소속사를 통해 “팬미팅은 데뷔 후 18년 만에 처음인데요. 소중한 기회를 통해 팬분들을 직접 만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에 설레면서도, 18년이라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분들께도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며, “공연장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규리의 첫 단독 팬미팅 ‘LUX’ 티켓은 22일 저녁 8시 오픈되었으며 , 오는 6월 9일 성암아트홀에서 오후 2시/오후 6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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