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멤버 정찬우(26)가 현역으로 입대한다.

정찬우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한다.

앞서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찬우는 팀 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7월 아이콘 맏형 김진환이 가장 먼저 입대했다. 이후 6월 4일에는 바비가 훈련소에 입소한다.

정찬우는 가수 데뷔 전 아역 배우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꽃보다 남자’ ‘대왕세종’ ‘상속자들’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정찬우는 YG 연습생 서바이벌 ‘MIX & MATCH(믹스 앤 매치)’를 통해 2015년 아이콘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4월에는 첫 솔로 싱글 ‘YOU’를 발매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찬우살이’를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로써 정찬우는 팀 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에 임하게 됐다. 오는 6월에는 바비가 연이어 입대할 계획이다.

팀 내 맏형인 김진환(30)이 지난해 7월부터 복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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