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차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쿨~하게 성형을 고백했다.
27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구본길은 2012 런던 올림픽에 첫 출전해 대한민국 펜싱 단체전 첫 금메달을 따낸 주역이다.
파리 올림픽을 앞둔 구본길은 “이번이 선수로서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끝이 보이니까 모든 걸 다 쏟아부어 보자는 생각”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뒤이어 공개된 과거 영상 속 구본길의 모습은 지금과 약간(?) 달랐고, 이지혜가 용기를 내어 “얼굴에 뭐 한 거예요?”라고 물어보는데.
구본길은 “교정도 하고, 눈썹 문신도 하고, 코가 조금 복코라 코도 성형했다”라고 쿨하게 모든 걸 털어놓았고, 그는 “정말 자연스럽게 잘 됐다”는 주변 반응에 “저도 잘 돼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구본길은 과거 사진이 또다시 공개돼 스튜디오가 술렁이자 “저희 형“이라고 재치 넘치는 멘트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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