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걸 태미, 상대 공격 모두 방어하며 수문장 별명 획득

‘골때녀’ 태미가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탑걸과 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가 펼쳐졌다.

1대 0으로 탑걸이 스트리밍파이터에 압서고 있는 경기 상황에

깡미의 패스를 받은 심으뜸은 강력한 슈팅을 날리며 공격했다.

하지만 심으뜸의 슈팅을 태미가 걷어내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이채연이 히밥과의 몸싸움에서 공을 끊어내며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이날 태미는 스트리밍파이터 팀의 슈팅 연발에도 모두 막아내며 수문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직접 슈팅으로는 태미선수를 뚫기가 쉽지 않아보여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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