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장윤주가 출연했다.

사진=tvN
사진=tvN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키 작은 모델 타이틀로 장윤주가 출연했다.

장윤주는 “만삭 때였는데 거의 오늘 내일 할 때였어요 그때 되면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갑자기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은거에요”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모델 시작해서 뉴욕에 가게 됐고 짧았지만 거기서 가졌던 꿈 기대 희망 이거를 계속 가지고 있더라고요 미련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주는 “인스타그램보니까 호연이도 나가있고, 소라도 나가있고 나도 나가고싶어 그때로 돌아가고싶어 이러면서 갑자기 평평 울었던 적이 있는데”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의 “20대 윤주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있어요?”라는 질문에 장윤주는 “윤주야 미국에서 그 허망하게 바라봤던 그 하늘을 난 아직도 기억하거든 너무 힘들게 지내왔던 시간들, 책임감들 그럼에도 그 시간을 잘 견뎌주고 너무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너를 지켜줄게 고마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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