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10분 방송

‘1박 2일’에서 코미디언 문세윤이 궁예로 변신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KBS

‘1박 2일’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도읍지 철원을 방문한 멤버들은 ‘궁예 업고 누려’라는 콘셉트로 여행을 진행했다. 궁예 타이틀을 획득하면 편안한 여행과 엄청난 특권이 보장된다는 룰에 처음부터 치열한 왕위 쟁탈전이 벌어졌고, 문세윤이 궁예에 등극했다.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을 맡은 배우 김영철이 실제로 입었던 의상과 안대를 착용한 문세윤은 실제 궁예로 빙의한 듯 멤버들에게 폭정을 휘둘렀다. 특히 궁예의 트레이드마크인 관심법을 발동한 그는 다른 멤버들의 심리를 무섭게 꿰뚫어 보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두려울 것 없이 폭주하던 문세윤에게 나인우가 다시 한번 제동을 걸었다. 해맑은 표정으로 시도 때도 없이 거슬리게 하는 나인우의 행동에 문세윤은 급기야 심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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