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아, 지현우랑 일하는 임수향에 “저 언니 진짜 개부럽다”

‘미녀와 순정남’ 한수아가 신났다.

2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전화에 신이 난 공마리(한수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필승을 좋아하는 마음에 치킨을 100마리를 가져온 공마리는 박도라(임수향 분)를 보고 “필승씨랑 같은 집에 살고 일도 같이하고 저 언니 진짜 개부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마리를 본 박도라는 “아가씨 우리 필승이 재벌집에서 사위 삼고싶어하는 애야”라는 소금자(임예진 분)의 말을 떠올리며 “그때 할머니가 말한 그 재벌집이 저 아가씨 였구나”라고 말했다.

이후 고필승의 전화를 받은 공마리는 신이 나서 뛰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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