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하우 스위트’로 활동 중인 그룹 뉴진스. 사진제공=어도어 

그룹 뉴진스가 K팝을 대표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가 신곡 ‘하우 스위트’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진입했다. 뉴진스 통산 5번째 글로벌 톱10 기록이다.

빌보드가 4일(한국시간)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하우 스위트’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7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뉴진스와 ‘하우 스위트’에 대해 “일주일동안 스트리밍 4280만회, 음원 다운로드 5000건 이상을 달성했다”며 “뉴진스는 이로써 5번째 글로벌(미국 제외) 톱10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 5월24일 발표한 뉴진스의 더블 싱글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싱글에 수록된 ‘버블검’ 역시 ‘글로벌 차트’ 18위에 올랐다. ‘버블검’은 스트리밍 2500만회, 음원 다운로드 4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스트리밍과 음원 다운로드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정한다. 빌보드의 ‘핫 100’ 차트처럼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등을 포함하지 않지만 현재 글로벌 음원의 인기를 반영한 차트로 주목받는다.

뉴진스는 이달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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