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 '머터리얼리스트' 연출하는 셀린 송 감독. 사진제공=CJ ENM
새 영화 ‘머터리얼리스트’ 연출하는 셀린 송 감독. 사진제공=CJ ENM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이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와 손을 잡았다.

셀린 송 감독의 새 영화 ‘머티리얼리스트’에 ‘캡틴 아메리카’ ‘설국열차’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는 크리스 에반스가 출연한다.

‘머티리얼리스트’는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중매업자의 이야기. 중매업자가 아찔한 삼각관계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다코타 존슨이 전 남친과 부호 남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중매업자 역할을 연기한다. 크리스 에반스가 전 남친으로, ‘왕좌의 게임’ ‘나르코스’의 페드로 파스칼이 부호 남성을 연기한다.

셀린 송 감독은 이 작품으로 다시 한번 로맨스 장르를 선보인다.

그의 첫 작품으로, 애틋한 감성을 선사했던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난 남녀의 이야기로, 지난 3월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지명됐던 작품이다.

이 작품에 대해 세계적 거장으로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묘하게 아름다운 영화”라고 호평한 바 있다.

‘머티리얼리스트’는 현재 촬영이 한창으로, ‘패스트 라이브즈’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셀린 송 감독이 다코타 존슨, 페드로 파스칼,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선보일 새로운 로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머터리얼리스트'에 출연하는 다코타 존슨과 크리스 에반스. 사진출처='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나이브스 아웃' 현장 사진.
‘머티리얼리스트’에 출연하는 다코타 존슨과 크리스 에반스. 사진출처=’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나이브스 아웃’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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