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난 오창석 믿어”…이소연 재판 걱정에 덤덤

‘피도 눈물도 없이’ 서하준이 이소연을 다독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는 이혜원(이소연)을 다독이는 제이스 리(서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원은 제이스 리의 면회에서 “준모 너, 무혐의로 나오게 할 계획이 다 틀어져서 너무 아찔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이스 리는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거잖아”라며 “네가 살아있는게 더 중요하니까”라고 다독였다.

이혜원이 “나 때문에 갇혀서 꼴이 이게 뭐야”라고 자책하는 말에 제이스 리는 “미안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로 바꿔달라고 했잖아”라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원망? 한 팀인데 원망을 왜 하냐 바보야”라며 “그러니까 마음 가라앉혀”라며 백성윤(오창석)을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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