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여진구가 2024년 KBO리그 승리 요정으로 등판한다.

여진구는 8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배우 여진구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하이재킹’에서 살벌한 눈빛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여객기의 납치범 용대 역을 맡아 첫 악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여진구는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통해 영화 팬들과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진구의 시구 행사를 시작으로, TEAM ‘하이재킹’의 홍보 릴레이가 더욱 다채롭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전하며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출연하며 오는 6월 2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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