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콘텐츠에 진심인 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2일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 41화 ‘그리고 5인이 있었다 1편’을 공개했다. ‘르니버스’는 매주 신선한 구성과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정규 예능 콘텐츠다. 미니 3집 ‘EASY’ 활동 기간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5개월 만에 재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르세라핌의 치열한 추리 전쟁이 펼쳐졌다. 가상의 프로그램 ‘환승우정’ 촬영장에서 조연출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현장에 있던 다섯 멤버가 용의자로 지목됐다. 멤버들은 자신의 알리바이를 설명하며 결백을 주장하는 한편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한 증거 수집에 나섰다.
르세라핌은 역할에 완벽히 동화된 ‘과몰입 연기’와 예리한 추리력으로 실제 상황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낸 김채원과 사쿠라는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홍은채는 자신이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모두를 설득시키는 발군의 입담을 보여주었다. 허윤진과 카즈하는 세트장에서 마임을 선보이는 등 적재적소에 튀어나오는 예능 센스로 웃음을 불렀다.
다섯 멤버 모두가 결백을 주장하며 영상이 마무리돼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르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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