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노총각’ 심현섭,
고독의 끝을 알리는 연애 시작?
54세의 심현섭이 드디어 사랑의 파트너를 세상에 공개한다. 오는 17일, TV조선의 인기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그의 연애 소식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봄, 울산에서의 만남에서 심현섭은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제안하며 사랑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상대방은 “우리 사이, 이제 막 시작된 ‘썸’이야”라고 응답하면서 두 사람은 ‘왕썸남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장거리 연애? 문제 NO
이번 방송에서는 400km를 넘는 거리를 극복하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심현섭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는 울산을 오가며 사용한 기차표를 증명하듯 보여주고, 울산에 머무는 숙소도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13일 ‘조선의 사랑꾼’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그 영상 속에서는 고양이와 놀고 있는 ‘울산 왕썸녀’의 뒷모습이 포착됐고, 심현섭은 “멀리 살 수 없어, 여기 울산이 우리의 신혼집이 될 지도 몰라”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연애뿐만 아니라 그의 일상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심현섭의 연애가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심현섭의 연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응원합니다” , “형님, 드디어 인연을 만나셨군요. 이번에는 끝까지 행복하게 인연을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 “빰빠이아, 드디어! 결혼까지 가자” 등 그에 다양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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