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소울푸드로 라면을 꼽았다. 또 올해 소확행이 아닌 대확행을 꿈꾼다며 입담을 뽐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버 채널에선 ‘아이유, 올해 계획은 000? 바자에 밝힌 그의 소소한 취향부터 멋쁨 뽐내는 비하인드 신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나만의 웃음 포인트는?”이란 질문에 “웃는 사람이다. 빵 터진 사람의 얼굴을 보면 배꼽 빠지게 웃는다”라며 웃고 있는 사람을 보고 같이 빵 터지며 웃음에 동화된다고 밝혔다.
소울푸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제 소울푸드를 최근 들어서 알았다. 라면을 정말 좋아하고 예전엔 무조건 끓여먹는 라면을 선호했지만 지금은 엄청나게 컵라면을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에 대해선 “애쉬 계열, 혹은 은발 스타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다가가기 VS 말걸어 줄때까지 기다리기”라는 질문에는 “둘 다이기는 한데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게 잘 없어서 그 귀한 기회는 잘 안 놓치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먼저 다가간다. 매번 그러진 않고 정말 ‘저 사람과는 진짜 친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 다가간다”라고 털어놨다.
“올해 이루고 싶은 소확행은?”이란 질문에 “저는 올해 크게 이루고 싶은데 대확행 위주로 하고 싶고 소확행으로 만족할 수 없다. 대대적으로 행복하고 싶다”라고 입담을 뽐냈다. 이어 “앨범 준비도 하고 있고 드라마 준비도 하고 있어서 둘 다 잘 되고 싶다”라고 대확행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최근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나 영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본방사수 기다리며 보고 있는 드라마는 ‘일타스캔들’이다. ‘이렇게 기분 좋아지게 하는 드라마 너무 좋다’ 이러면서 잠이 든 기억이 있어서 ‘일타스캔들’을 좋아한다. 또 요즘 저한테 의미가 큰 영화인데 ‘에브리씽 엘브리웨어 올 앳 원스’ 라는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며 정말 오랫동안 쉼 없이 이야기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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