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26일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서인영이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서인영은 26일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인영의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예비신랑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동거 중이다.

서인영은 지난해 12월 결혼 발표를 알리며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라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최근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달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전) 자궁 나이도 검사했는데 31살이 나왔다”며 “아이가 내 성격을 닮을까봐 무섭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 때 팀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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