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Lim’s diary 우혜림’에선 ‘출산 브이로그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우혜림이 아들 시우의 돌을 맞아 출산 여정을 담은 영상을 리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우혜림은 “출산하는 날 남편이 열심히 영상을 남겼더라. 그때는 신경도 안 썼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너무 잘 찍었다. 너무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으로 출발하기 직전 만삭의 영상을 보던 우혜림은 깜짝 놀라며 “이때 완전 쌩얼에 20kg이 쪘었다”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낳았다고 밝힌 우혜림은 남편 신민철이 갓 태어난 시우의 모습에 감동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남편이 시우가 태어났을 때는 마냥 좋았고 눈물은 안 났다. 그런데 회복실에 있는 제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혜림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날 영상에서 “부인이 출산을 했을 때 임신했을때도 마찬가지고 부인의 손발이 되어줘야 된다”라고 말하는 남편의 모습에 격한 공감을 하는 모습. 이어 남편에게 “너무 잘 도와줘서 고맙고 정말 수고 많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들 시우의 신생아 모습과 퇴원 과정을 다시 리뷰하며 결국 우혜림은 눈물을 보였다. 우혜림은 “우리 시우 많이 컸네. 벌써 한 살이라니”라고 벅찬 엄마의 마음을 드러내며 “너무 감동적이네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만 울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나 울보이줄 알겠다”라고 눈물을 훔쳤다. 

이어 우혜림은 “시우의 출산 브이로그 리뷰를 해봤다. 벌써 돌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라며 “둘째 계획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데 우리가 내린 결론은 시우가 두 돌 됐을 때 다시 이야기 해보자, 아직은 너무 아기라 잘 모르겠고 두 돌 됐을 때 그때는 어떻게 할 지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둘째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우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 지난해 아들 시우 군을 출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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