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김하영이 자신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면서 “안 되겠다 싶으면 포기한다”라고 말했다.

27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김하영과 박재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 꼭 벚꽃 데이트를 하고 싶다. 그러려면 최소 한 달 안에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김하영은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그는 이어 “저는 ‘금사빠’ 스타일인 것 같다. 그렇지만 안 되겠다 싶으면 포기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재현은 “거짓말 좀 하지 마라. 진짜 끝까지 따라다닌다”라고 폭로했다.

DJ 김영철은 “그게 유민상 씨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김하영이 “맞다”라고 대답했다.

김하영과 박재현은 각자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김하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코 성형하기 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코 성형하길 잘했다 싶더라. 요즘은 성형 사실을 숨기지 않고 그냥 다 푸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재현은 “저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 그래서 쌍꺼풀이 짙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영철의 파워FM’은 오전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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