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1일 슈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차슈로그’에는 ‘DAY1|도쿄여행|시부야|편의점|카페추천|몬자야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슈는 친구와 함께 알찬 도쿄 여행을 즐기고 있다. 기차를 타고 시부야로 향한 슈는 숙소에 도착한 후, 연신 감탄을 표했다. 일본에 사는 친구의 게스트 하우스로 관리비 정도만 내면 이용할 수 있는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내부가 시선을 모았다.

초밥으로 식사를 마친 슈는 일본에서 폭풍 쇼핑에 나섰다. 익숙한 브랜드부터 생소한 브랜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어보고 액세서리도 착용하며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쇼핑 중간, 화장실에 들른 슈는 거울을 보고 “얼굴 왜 이러냐. 화장 엉망인데 왜 말 안 해줬냐. 너무 나 안 보는 거 아니냐. 카메라만 보고 나는 안 보지? 엉망이네 얼굴이”라며 친구를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와 함께하는 소박한 여행이라 친근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녁으로 몬자야끼를 먹고 편의점에서 다양한 간식을 구매해 숙소로 향한 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슈는 캐리어를 열어 자신이 싸온 짐을 공개했다. 특히, 상당 양의 액세서리를 챙겨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주가 박힌 결혼반지도 가져왔는데 반지를 껴본 슈는 “너무 작아 안 들어간다”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차슈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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