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신체 변화를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더 유명해져… 아니 유명해지지 마… 저만 알고 싶었던 짐블랑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최은경은 한 인테리어 제품 샵에 방문했다. 그러면서 평상시 좋아하는 곳이라 밝혔다. “급하게 ‘이런 게 사고 싶어’ 하면 무조건 뛰어오는 곳이다. 온라인도 일주일에 몇 번씩 들어가서 새 제품 없나 본다. 들어가면 더 예쁘다”고 해당 샵을 소개했다.

최은경은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내부 인테리어를 보고 “온라인 주문을 해냐 하나”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실제로 진열되어 있는 상품 중에 최은경의 집에서 사용 중인 거울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어 스툴을 발견하고는 “너무 좋아하는 의자다”며 옆으로 다가갔다. 스툴에 앉아 본 최은경은 “요즘은 옷방에 낮은 스툴을 많이 해놓는다. 근데 전 높은 걸 추천. 왜냐면 제가 옛날엔 서서 레깅스를 신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서서 못한다”며 웃픈 일화를 고백했다.

최은경은 뒤뚱뒤뚱 비틀거리는 모션까지 직접 취해 웃음을 안겼다. “지금 아마 제 얘기에 공감하는 분들 많을 거다. 서서 바지 못 입는 나이가 온다”며 말하며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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